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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앙에서 성인들은 하느님의 뜻을 따르고 그리스도를 본받은 모범적인 신앙인들입니다. 성인 호칭 기도는 이러한 성인들의 덕행을 기리며 그들의 중재를 통해 하느님의 은총을 청하는 기도입니다.
성인 호칭 기도는 신자들이 성인들의 삶을 묵상하고 그들의 덕목을 본받아 자신의 신앙을 더욱 깊게 할 수 있는 특별한 기도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천주교 성인 호칭 기도와 그 유래, 그리고 그 기도의 영적 의미에 대해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 천주교 성인 호칭 기도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하늘에 계신 천주 성부님
● 자비를 베푸소서
다음은 같은 후렴
○ 세상을 구원하신 천주 성자님
천주 성령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 성모 마리아님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다음은 같은 후렴
○ 천주의 성모님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모든 천사와 대천사
세례자 성 요한
성 요셉
모든 성조와 예언자
성 베드로
성 바오로
성 안드레아
성 요한
성 야고보(대)
성 토마스
성 야고보(소)
성 필립보
성 바르톨로메오
성 시몬
성 타대오
성 마태오
성 마르코
성 루카
주님의 모든 거룩한 제자
성 스테파노
성 라우렌시오
성 빈첸시오
모든 거룩한 순교자
성 실베스테르
성 그레고리오
성 암브로시오
성 아우구스티노
성 아타나시오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모든 거룩한 주교와 증거자
모든 거룩한 학자
성 안토니오
성 베네딕토
성 도미니코
성 프란치스코
모든 거룩한 사제와 부제
모든 거룩한 수도자와 은수자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 아녜스
성녀 체칠리아
성녀 아가타
성녀 아나스타시아
모든 거룩한 동정녀와 부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 정하상 바오로
성 범 라우렌시오
성녀 김효주 아녜스와 김효임 골룸바
우리나라의 모든 순교자
하느님의 모든 성인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저희를 용서하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온갖 악에서
● 주님, 저희를 구원하소서
다음은 같은 후렴
○ 모든 죄에서
영원한 죽음에서
사람이 되신 주님의 신비로
주님의 세례와 거룩한 재계로
주님의 십자가와 수난으로
주님의 죽음과 묻힘으로
주님의 거룩한 부활로
주님의 놀라운 승천으로
성령의 강림으로
심판 날에
○ 죄인들이 청하오니
●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다음은 같은 후렴
○ 저희를 용서하시기를 청하오니
주님의 거룩한 교회를 다스리며 보존하시기를 청하오니
사도좌와 모든 성직자를 진리 안에 보존하시기를 청하오니
거룩한 교회를 박해자들에게서 지켜 주시기를 청하오니
우리 민족이 화목하고 평화로이 살게 해 주시기를 청하오니
주님을 섬기는 저희를 지켜 주시고 굳세게 해 주시기를 청하오니
저희 모든 은인에게 영원한 행복을 주시기를 청하오니
땅을 지키고 일구는 이들에게 풍성한 열매를 주시기를 청하오니
죽은 모든 이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기를 청하오니
저희 바람을 들어주시기를 청하오니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 저희를 용서하소서
○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으소서
●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으소서
○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시편 70(69)
○ 하느님, 저를 구하소서 주님, 어서 저를 도우소서
● 이 목숨 노리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여 부끄러워하고
○ 저의 불행을 즐기는 자들은 치욕을 느끼며 물러나게 하소서
● “옳거니!” 하며 저를 놀려 대는 자들은 부끄러워 되돌아가게 하소서
○ 당신을 찾는 이 모두 당신 안에서 기뻐 즐거워하리이다
● 당신 구원을 열망하는 이들은 언제나 외치게 하소서 “하느님은 위대하시다!”
○ 저는 가련하고 불쌍하오니 하느님, 어서 제게 오소서
● 저의 도움, 저의 구원은 당신이시니 주님, 더디 오지 마소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주님, 주님의 종들을 구원하소서. 주님께 바라는 종들을 구원하소서
● 주님, 저희에게 든든한 보루 되어 주시고 악인들의 손에서 지켜 주소서
○ 악인들의 힘이 저희에게 미치지 못하게 하시고 악의 세력이 해치지 못하게 하소서
● 주님, 저희 죄를 묻지 마시고 또한 저희 죄대로 벌하지 마소서
†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산 이와 죽은 이를 모두 다스리시며
주님을 믿고 따르는 백성을 사랑으로 보살피시나이다.
간절히 청하오니
모든 성인의 전구를 들으시고
모든 이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또한 저희의 부르짖음이 주님께 이르게 하소서.
†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아멘.
✅ 천주교 성인 호칭 기도의 유래
천주교 성인 호칭 기도의 기원은 초기 교회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초대 교회 시기에 신자들은 순교자들을 하느님의 특별한 증인으로 여겼으며, 그들의 희생을 기리며 하느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순교자들의 중재를 청하는 기도를 바쳤습니다. 이 시기에는 신앙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교자들이 특히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을 위해 큰 희생을 치렀기 때문에 그들의 중재를 통해 신자들이 영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순교자들에 대한 이러한 기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성인들로 확장되었습니다. 단순히 순교자들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아간 성인들의 덕행을 기억하며 그들의 중재를 청하는 기도가 점차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성인들은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한 본보기로, 그들의 삶은 신앙인들에게 신앙적 모범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성인들에게 중재를 청하는 기도는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 중세 시대의 성인 호칭 기도
중세에 이르러 성인들의 덕행을 더 체계적으로 기억하고 그들의 중재를 구하는 문화가 발전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성인들을 기리며 그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 관습이 확산하였고, 교회는 이 기도가 신자들의 신앙생활에 큰 도움을 준다고 보았습니다. 성인들의 중재를 통해 신자들이 하느님의 은총을 더 쉽게 체험할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례에서 성인 호칭 기도가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성인 호칭 기도는 교회 전통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성인들의 삶을 신앙의 본보기로 삼고, 신자들이 그들의 덕목을 본받도록 장려했습니다. 이 기도는 단순히 성인들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성인들의 삶과 그들이 보여준 신앙의 덕목을 묵상하며 하느님께 나아가는 영적 여정의 일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성인 호칭 기도는 특히 성인들의 중재를 통해 신자들이 하느님의 은총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도였습니다. 교회는 성인들의 기도가 신자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신앙 여정에서 길잡이가 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성인 호칭 기도는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성인 호칭 기도는 천주교 신자들에게 영적 힘을 주는 기도로 남아 있습니다.
✝️ 오늘날의 성인 호칭 기도
오늘날에도 천주교 신자들은 성인 호칭 기도를 통해 성인들의 중재를 구하며, 그들의 모범적인 삶을 본받고자 합니다. 성인들의 삶은 우리에게 신앙적 영감을 주며, 그들의 중재를 통해 우리는 신앙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힘을 얻습니다. 성인 호칭 기도는 이러한 성인들과의 영적 유대를 강화하고, 하느님께 나아가는 중요한 기도의 형식으로서 지속되고 있습니다.
✅ 천주교 성인 호칭 기도를 마치며
성인 호칭 기도는 단순히 성인의 이름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각 성인의 삶과 덕목을 묵상하며 그들의 중재를 통해 하느님께 나아가는 중요한 기도입니다. 신자들은 이 기도를 통해 성인들의 모범을 본받아 자신의 신앙을 강화하고, 하느님과 더욱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영적 길을 찾습니다. 성인들은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영적인 친구이자 지도자로서, 그들의 중재를 통해 우리 삶 속에서 하느님의 은총이 흐르도록 도와줍니다.
이 기도를 통해 우리는 성인들의 신앙과 삶을 기억하며, 그들의 중재를 통해 하느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성인 호칭 기도를 통해 신앙을 새롭게 다지고, 하느님의 은총을 구하는 신앙생활을 지속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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